의지...
Thinking in the road 2009. 8. 22. 01:15 |뜻(志)
이 세상을 떠날 때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물건이나
돈이 아닌 감동이라는 추억뿐이다.
그리고
죽은 후에도 다음 세대에 남는 것은
자신이 품었던 '뜻(志)'이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 예찬》중에서 -
사람이 태어남에도 뜻이 있습니다.
오로지
그 사람에게만 부여된 '뜻(志)'입니다.
그 뜻을 위해 한 평생 신명을 바치고 세상을 떠날 때,
그리고
그가 이루고자 했던 뜻이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져 뜻있는 역사가 될 때,
그 죽음도
뜻을 갖게 됩니다.
죽음 너머의 뜻.
늘 살아있는 뜻.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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