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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어제의 산행으로 오늘은 한가한 휴일을 즐기고 있지만

오늘은 그동안 갖고 싶었던 티 스토리의 블로거가 시작되는 날이라
정말 기분 좋은날입니다

저의요청에 흔쾌히 티켓을 보내주신 haru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제 시간을 조금씩 할애해서 흩어진 자료들을 한족으로 모으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이곳 티스토리에서도 전문 블로거들의 도움도 많이 받아볼 생각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오늘 8월의 마지막날 티스토리의 블로거가 된것을 자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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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샘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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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귀한 인연이길" 중에서...법정

Because I love you girl-stylistics
A rose in Harlem start to bloom
The world is like a toy balloon
I hear a love song and I cry
And I know why
(할렘 가에 장미가 피기 시작하네요
세상은 장난감 풍선같아요
난 사랑의 노래를 듣고 울어버려요 그 이유는)
Because I love you girl
Because I Love you girl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사랑하기에...)
You know there's nothing in the world
that I wouldn't do
Nothing in the world
that I wouldn't do for you
Because I love you
(당신을 위해서라면
제가 뭐든지 할거란 걸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는 것을 당신은 아냐구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If you should ask me for the moon Of course I'd show up with the moon No matter what you ask I try And you know why (당신이 달을 따오라고 하신다면 기꺼이 달을 가지고 나타나겠어요 뭐를 시키시든간에 난 하겠어요 그 이유는) Because I love you girl Because I Love you girl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사랑하기에..)

Posted by 샘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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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좋은 날

시/ 이외수

옛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은
창 밖에 비가 와도 좋다.

밤은 넝마처럼
시름시름 앓다
흩어져 가고,

자욱한 안개
님의 입김으로
조용히 걷히우면
하늘엔 비가 와도 좋다.

세상은 참 아프고 가파르지만
갈매기도 노래하며
물을 나는데,

옛 사람이 그리울 때만은
창 밖에 주룩주룩 비가 와도 좋다.
옷이 다 젖도록
비가 와도 좋다.


Posted by 샘터지기
:

♡ 네 종류의 친구

친구에는 4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당신에게 세번째 네번째 친구이고 싶습니다

산과 같고 땅과 같은 그런 친구일 것이라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구요

활기찬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50421 정은경이 보낸글
Posted by 샘터지기
:

[하버드 헬스레터] `오래 살려면 많이 걸어라`

가벼운 운동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좋은가.

이에 대한 대답을 얻기 위해 하와이의 호놀룰루 심장센터는 7백7명의 금연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에 대한 효과를 분석했다. 이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61~81세의 은퇴한 남자들로
모두 운동이 가능한 사람들이었다.

12년이 흐르는 동안 2백8명이 사망했고 실험이 끝났을때 드디어 걷기가
사망위험도를 감소시켜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루에 적어도 3.2km이상 걷는 남성의 사망률은 하루에 1.6km도 걷지 않는 남성보다 50%낮았다.

하루에 1.6~3.2km정도 걷는 그룹은 중간정도의 사망률을 보였다. 걷기 아닌 다른 형태의 규칙적인
운동도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하루에 1.6km가량 걷는 운동은 12년동안 사망률을 19%나 줄여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93년 하버드 의대가 하루에 2km씩 걸으면 0.5km를 걷는 남성들보다
사망위험률이 22%나 낮았다고 연구발표한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운동효과에 유전적인 원인이 개입돼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엔 1만6천명의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지난 75년부터 20여년간 핀란드에서 진행된 이 연구에 따르면
1개월에 6번씩, 한번에 30분 이상 활기차게 운동한 그룹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낮았다.

건강에 나쁜 생활습관을 감안하더라도 사망위험도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에서 43%, 가끔 운동하는 사람에서 29% 줄었다.

유전적으로 유사한 쌍둥이들을 비교했을때도 쌍둥이중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사람은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다른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56% 정도 낮았다.

새로운 연구들은 운동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많은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하루에 1.6~3.2km 걷는 운동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1개월에 6회이상 활기차게 걷는 운동은 유전적 요소나 가족내 병력을감안하더라도
건강증진에 더욱 큰 도움을 준다.

운동시간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가.

거기에 대한 정답은 없다. 개인의 여유시간 취향 체력에 달린 문제다.
하여튼 운동할수 있는 사람은 운동하는 만큼 건강에 이롭다.

하루에 1.6~3.2km씩 걷는 것은 최소한의 운동목표지만
활기찬 걸음으로 4.8~6.4km를 걷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운동하기를 권한다.

걷기는 이상적인 운동형태이며 누구든지 할수 있다.
찰스 디킨스는 "걸어라, 그래서 행복하라, 그리고 건강하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Posted by 샘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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